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양주 나리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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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나리농원 가을 축제예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4년 9월 27일~9월29일이고요. 천일홍을 보려면 양주 나리농원으로 9월 4일부터 10월 20일 사이에 방문하시면 돼요. 나리공원 천일홍 보러 다녀오시게 되면 입장료가 성인 기준 2천 원이에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3일간은 무료입장이고요. 축제 2일 차, 9월 28일 다녀온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모습 보여드릴게요.

 

하늘이 꽃보다 예쁜 날이라서 꽃들이 더 예뻐 보이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매해 다녀오는 편인데 축제 기간은 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조금은 꽃을 여유롭게 보고 걷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오픈런했어요. 9시 입장 시작이라서 줄 서서 10분 기다리니까 조금 여유롭더라고요.

 

양주 나리농원 천일홍 축제에는 예쁜 사진 찍을 곳들이 새로 추가되었더라고요. 신발 벗고 들어가서 멋진 사진 남길 수 있어요. 

 

 

천일홍이 가득한 나리농원이에요. 주변이 평지로 펼쳐져 있으면서 멀리 산이 보이는 풍경까지 하늘을 넓게 볼 수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땡볕이라 조금 따갑다면 양산이나 모자 준비하셔야 하고요. 축제 기간에는 일회용 모자나 부채도 주고 양산도 대여하더라고요.

 

가을이니까 코스모스도 함께 있고요. 하늘은 더 없이 맑고 예쁜 날이에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라서 천일홍이 가득해요. 다른 때보다 더 많아진 것 같은 건 느낌뿐일까요. 다양한 색으로 예쁘게 피어 있어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예요.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곳도 많아요.

 

파파야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곳곳에 파파야 나무가 있거든요. 축제하면서 부스에 파파야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쉴 수 있는 곳은 곳곳에 분산되어 있어요. 한 곳에 몰려 있는 것보다 좋은 것 같아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잖아요. 천일홍 색이 다양한데 이름도 있어요. 핑크 천일홍은 오드리 핑크.

 

보라색으로 보이는 로즈네온 천일홍이에요.

 

오드리화이트 천일홍.

 

스트로베리 천일홍.

 

황화종 천일홍은 주황색이에요. 이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천일홍 이름만 봐도 색을 알 것 같은 이름들이죠.

 

양주 나리농원 전망대예요. 

 

전망대도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전망대에서 보면 나리농원 천일홍 축제가 한눈에 보여서 어디 어디 볼 지 결정할 수도 있어요.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예요.

 

맑은 가을 하늘과 가을꽃들이 예쁘죠.

 

 

양주 나리농원 곳곳에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아요. 어디를 찍어도 하늘과 잘 어울려 예쁘기도 하고요.

 

루비그라스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까 예쁘더라고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라서 꽃이 많잖아요. 벌 조심하라고 되어 있어요. 꽤 많더라고요.

 

 

억새도 예뻐요.

 

 

전망대 주변으로 먹거리 부스가 있어요. 이곳은 축제 기간이 아닐 때도 운영하더라고요.

 

이곳은 팜파스그래스가 배경이 되어주는 곳이에요. 

 

 

 

 

 

 

황화코스모스도 가득하고요.

 

 

핑크뮬리도 나리공원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댑싸리도 있어요. 아직은 초록초록하죠.

 

 

시간 여행을 할 것 같은 빨간 공중전화부스도 있어요.

 

천일홍이 정말 예쁘죠.

 

꽃구경 많이 하고 많이 걸었어요. 햇살쯤이야 예쁜 풍경에 덕분에 문제없더라고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이라서 부스가 많아요. 공연장도 있고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도 많아요. 유료 체험도 있었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지역 먹거리 홍보하면서 시식하는 코너도 많아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꽃도 보고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였어요.